진에어, 올 하반기 사업규모 확대로 객실승무원 ‘긴급수혈’ 나선다
2014-08-11 09:38
오는 17일까지 20여명 남녀 경력 객실승무원 신규채용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중·장거리 항공기 도입으로 인력 要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중·장거리 항공기 도입으로 인력 要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올 하반기 대대적인 사업규모 확대로 필요한 객실승무원의 '긴급수혈'에 나섰다.
진에어는 올 하반기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중·장거리 항공기인 B777-200ER를 도입해 사업 규모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경력 객실승무원 2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진에어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경력 객실승무원 채용을 위한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자격 요건은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자이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한다. 영어 및 제 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향후 진에어의 사업 규모 확장 계획에 맞춰 진행되는 부분으로, 기내 안전과 대 고객서비스를 책임질 건강하고 열정 가득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