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학회 재난 심리지원 현황 학술대회 개최
2014-08-11 08:44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상담학회는 국내외 재난 심리지원의 현황과 실제를 주제로 한 연차학술대회를 13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개최한다.
한국상담학회 재난특별대책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재난심리 관련 전문가들의 재난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초기 대응과 추후 피해자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상담자의 역할과 지역사회 대표들과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심포지엄 사회와 주제발표를 하는 이동훈 성균관대 교수는 지난 5월 소방방재청 ‘인적 재난 안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4억원을 지원받아 재난 분석을 통한 심리지원 모델링을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