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서울 상위권대 수시 모집 70% 달해”
2014-08-08 17:09
오종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2016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을 분석한 결과 69.9대 30.1(정원내) 약 7대 3의 비율로 수시 모집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5학년도와 비교해도 수시 모집 비율이 1.4% 소폭 증가했다.
서울대가 수시 모집비율 75.6%로 가장 높고, 중앙대 74.7%, 성균관대 74.5%, 한양대 73.8%, 고려대 72.7%, 연세대 70.7% 등이다. 경희대가 61.5%로 수시 모집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이화여대가 61.9%, 한국외대 66.1%, 서강대 69.5% 등10개교 중 4개교는 70% 미만이다.
이와 같이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 모집 비율이 높고 종전보다 증가한 것은 우수 학생 선점과 정부의 고교 교육 정상화 정책에 따르는 측면에서 학생부 중심의 수시 선발 인원을 늘렸기 때문이다.
주요 상위권 대학들을 목표로 하는 2016 대입 수험생들은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적극 대비하고 고교 유형별로 일반고 학생들은 수시는 학생부 중심(교과/종합) 전형에, 지역 자사고 및 비평준화 선발고 학생들은 수시 논술 전형과 정시 전형에, 특목고 및 자사고(전국) 학생들은 수시는 특기자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에 중점을 둬 대비할 필요가 있다.
4년제 208개교(지역 캠퍼스 포함) 기준으로 정원내, 정원외 모두 포함해 수시 모집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는 포항공대로 341명 전원을 수시 모집(일반 321명, 특별 20명)으로 선발한다.
수시 모집 비율이 90% 이상인 대학도 모두 15개교로 영동대(97.7%), 호남대(95.7%), 김천대(93.8%), 위덕대(92.5%), 동신대(92.4%), 꽃동네대(92.3%), 극동대(91.9%), 울산과기대(91.4%), 가야대(91.4%), 광주여대(90.8%), 초당대(90.8%), 영산대(90.5%), 경주대(90.3%), 남부대(90.3%) 등이 모두 수도권 지역 이외의 지방대학들이다.
이들 대학 가운데는 포항공대, 울산과학기술대와 같이 이공계열로 특성화된 지역 최강 대학들이 포함돼 있다.
수시 모집 비율이 60% 이상인 대학들이 모두 145개교로 전체의 69.7%를 차지해 10곳 중 7곳에 해당한다.
상대적으로 수시보다 정시 모집 비율이 높은 대학으로는 전주교대가 정시에서 85.2%를 선발해 가장 많고, 청주교대(수시 32.3, 정시 67.7), 제주대(수시 34.1, 정시 65.9), 동덕여대(수시 37.9, 정시 62.1), 서울시립대(수시 39.5, 정시 60.5) 순이다.
2015학년도 대비 2016학년도 모집인원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대학은 서남대로 904명(46.6%) 감소하였고(서남대 2016학년도 모집인원 1034명), 조선대가 2015학년도 대비 583명(11.2%) 감소한 4633명, 동아대가 463명(9.5%) 감소한 4391명, 강원대가 413명(7.8%) 감소한 4871명 등을 선발한다.
전체 208개교 중 133개교(63.9%)가 2015학년도 대비 모집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 서울대 입학전형은 기본적으로 2015학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유지한 가운데 일부 모집단위 선발인원만 소폭 조정됐다.
총 모집정원 3135명(정원내)에 대해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이 681명, 수시 일반전형이 1688명, 정시 일반전형은 766명을 선발해 수시 대 정시 비율이 75.6대 24.4로 전년도와 비교해 수시 모집비율이 0.2% 소폭 증가했다.
정원외로는 수시 기회균형선발전형I에서 164명, 정시 기회균형선발전형II에서 18명 이내를 선발한다.
수시 전형 방법은 2015학년도와 동일해 지역균형선발전형은 고교별로 추천받은 2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영역 2등급 이내가 적용된다.
수시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100)와 2단계 면접 및 구술고사(100)로 실시하고, 수시 기회균형선발전형I은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시 일반전형과 수시 기회균형선발전형I은 각각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단, 미술대학 및 체육교육과 제외).
미대 실기 포함 전형은 2015학년도와 평가 방법이 바뀌어서 종전 1, 2단계로 나눠 실시했던 실기 평가를 2016학년도는 1단계 기초소양 및 전공적성 실기평가로 통합해 실시한다.
정시 전형은 2015학년도와 마찬가지로 가군에서 모집하고, 수능 100%로 선발한다.
2016 연세대 입학전형은 수시 및 정시 전형의 기본 틀(전형명, 지원자격, 평가요소, 반영 비율, 평가 방식 등)이 2015학년도와 동일한 가운데, 전형별 모집인원만 일부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수시 일반전형(논술 중심)의 모집인원은 2015학년도 대비 7.5% 감소(55명 감소)한 683명을 선발하고 전형 방법은 논술 70%와 학생부 30%(교과 20%, 비교과 10%),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이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1과목) 4개 영역 등급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등급합 7이내, 의예.치의예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으로 2015학년도와 동일하다.
학생부 중심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257명)과 학교활동우수자전형(430명)으로 모집하는데 2015학년도와 비교해 학교활동우수자 전형 선발인원이 57명 증가했다(2015 수시 학교활동우수자 전형 373명).
특기자 전형은 인문학인재계열(71명), 사회과학인재계열(124명), 과학공학인재계열(240명), 국제계열(434명), 예체능계열(71명), IT명품인재계열(20명), 창의인재계열(10명) 등으로 구분하여 전체 970명을 선발하여 2015학년도(특기자 954명, IT명품인재 20명, 창의인재 20명)와 비교하여 인문학인재계열은 31명 감소하고 창의인재계열은 10명, 체능계열이 2명, IT명품인재계열 1명 등이 각각 감소한 반면 국제계열은 40명이, 사회과학인재계열도 6명 소폭 증가했다.
인문학인재계열과 사회과학인재계열의 모집 인원 변동은 특기자 전형 계열 조정에 따라 생활과학대(인문)호대(인문)가 인문학인재에서 사회과학인재로 변경된 것이 원인이고 국제계열 모집 인원 확대는 자유전공학부(40명) 폐지에 따라 해당 인원을 국제계열로 배정했기 때문이다.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서류 70%와 면접 30%로 전형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정원외로는 고른기회 특별전형으로 연세한마음학생전형 80명(추천 32명, 무추천 48명), 농어촌학생 80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4명, 특수교육대상자 15명 등 199명을 모집한다.
정시 모집군은 2015학년도와 마찬가지로 나군에서 모집하며 991명을 수능 90%와 학생부 10%로 선발한다.
연세대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정원내)은 70.7(2천 390명) 대 29.3(991명)으로 2015학년도 70.8대(2천 386명) 29.2(986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고려대는 수시 모집에서 수시 일반전형(논술) 선발인원이 1천 110명을 선발해 2015학년도 1210명 선발과 비교해 100명(8.3%) 감소했고 전형 요소는 논술 반영 비중이 60%로 종전 45%에 비해 15% 증가하고 학생부 반영 비중이 40%(교과 30, 비교과 10)로 15% 줄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015학년도와 동일하게 인문계(경영, 정경, 자유전공 제외)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경영, 정경, 자유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계열(의대 제외)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2개 이상 2등급 이내(수학B 또는 과탐 포함), 의대는 국어A, 수학B, 영어 3개 영역 등급합 4이내다.
특기자 전형 선발인원이 국제인재전형으로 290명, 과학인재전형으로 260명을 선발해 2015학년도와 비교해 각각 10명씩 증가했다(2015 국제인재 280명, 과학인재 250명).
학생부 중심 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2015학년도와 동일하게 630명을 선발하고 융합형인재 전형은 360명을 선발하여 2015학년도 280명과 비교해 80명 증가했다.
정시 모집군은 2015학년도와 마찬가지로 나군에서 모집하고 일반전형으로 1027명을 수능 90%와 학생부 10%로 선발한다.
일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비율이 변경되어 간호대와 컴퓨터학과는 인문계 대 자연계 모집비율이 50대 50으로 2015학년도 30대 70과 비교하여 인문계 모집 비율이 증가했다.
고려대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정원내)은 72.7(2740명) 대 27.3(1027명)으로 2015학년도와 동일하다.
정원외로는 수시 모집에서 농어촌학생전형 67명, 사회배려자 67명, 특수교육대상자 37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5명,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30명, 과학인재 중 사이버국방학과 20명을 각각 선발하고, 정시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중 사이버국방학과 10명, 농어촌학생 49명을 선발하여 총 305명을 모집한다.
경희대는 수시 모집에서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935명을 선발해 2015학년도 1040명과 비교해 105명(10.1%) 감소했고 논술 성적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2개 영역 2등급 이내(탐구는 상위 1과목 기준), 자연계는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과탐 상위 1과목 기준), 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는 3개 영역 등급합 4이내를 적용한다.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네오르네상스전형 900명, 학교생활충실자전형 360명, 지역균형전형 232명, 고른기회전형 250명(고른기회I 150명, 고른기회II 100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 120명 등 총 1862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II 전형의 지원 자격에 한시적으로(2016학년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단원고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했다.
일반적인 지원 자격으로는 사회적배려대상자 등으로 의사상자 및 자녀, 군인 및 소방공무원 자녀, 다자녀(4인 이상) 가정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 아동복지시설출신자,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 조손가정, 장애인부모 자녀 등이다.
정시 모집에서 인문, 자연계열은 서울캠퍼스는 모두 가군(775명), 국제캠퍼스는 나군(774명)으로 단일 선발하고 수능 100%로 모집한다.
경희대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정원내)은 61.5(3032명) 대 38.5(1901명)로 2015학년도 60.5대 39.5와 비교해 수시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정원외로는 수시 모집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120명, 정시 모집에서 가군과 나군에서 농어촌학생 12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2명, 특성화고교 70명, 장애인대상자 20명을 각각 선발한다.
서강대는 수시 모집에서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405명을 선발해 2015학년도 468명과 비교해 63명(13.5%) 감소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40%(교과 20%, 비교과 20%)와 논술 60%로 전형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영역 이상 2등급이내,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2개 이상 2등급 이내(수학B 또는 과탐 포함)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이 신설돼 290명을 선발하고 일반형은 면접 없이 26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모두 100% 서류평가로 실시하고 자기주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데 반해 일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은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80%와 면접 20%로 134명(외국어 51명, 수학과학 56명, A&T 27명)을 선발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정시 모집군은 가군에서 일반전형으로 수능 90%와 학생부 10%로 501명을 선발한다.
서강대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정원내)은 69.5(1141명) 대 30.5(501명)로 2015학년도 66.1대 33.9와 비교해 수시 비율이 증가했다.
정원외로는 정시 모집에서 가군으로 농어촌학생 54명, 기회균형 27명, 특성화고교 9명, 특수교육대상자 16명 총 106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수시 모집에서 수시 논술우수자전형 선발인원이 1223명을 선발해 2015학년도 1171명과 비교해 52명(4.4%) 소폭 증가한 가운데 이는 종전 자연계열 과학인재전형 전공예약제로 모집한 생명과학(12명), 수학(12명), 물리학(12명), 화학(12명) 모집단위가 논술전형으로 바꿔 선발하고 수학교육과(30명, 14명 증원)와 의예과(10명, 2명 증원) 선발인원이 증가하는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모집인원이 조정됐기 때문이다.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전형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자연계 일반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제2외국어/한문 총 6개 중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 글로벌리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은 총 6개 중 3개 등급합 5이내,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은 수학B와 과탐(1과목) 등급합 3이내, 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성균인재 전형으로 598명, 글로벌인재 전형으로 564명 소계 1천 162명을 선발해 2015학년도 1149명과 비교해 13명 증가했다.
서류 100%로 선발하고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글로벌인재전형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을 적용한다.
정시 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 모집하고 가군은 392명, 나군은 508명을 수능 100%로 각각 선발한다.
성균관대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정원내)은 74.5(2625명) 대 25.5(900명)로 2015학년도 74.3대 25.7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원외로는 수시 모집에서 지역리더(농어촌) 105명, 특성화고 25명, 이웃사랑 50명, 장애인 등 10명 등 총 200명을 선발한다. 농어촌전형 지원 자격이 변경돼 2016학년도부터 중고교 6년으로 재학 및 거주 기간이 종전보다 강화된다.
이화여대는 수시 일반전형(논술) 모집인원이 550명으로 2015학년도 600명과 비교해 50명(8.3%) 감소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30%와 논술 70%로 전형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 자연계열은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 의예과는 3개 영역 이상 1등급, 스크랜튼 인문은 3개 영역 등급합 4이내, 스크랜튼 자연, 뇌인지과학전공은 3개 영역 등급합 5이내가 적용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종전 지역우수인재 전형이 고교추천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380명을 모집해 2015학년도 대비 30명 증가했고 1단계는 학생부 80%와 서류 20%,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미래인재 전형으로 550명, 고른기회전형 30명, 사회기여전형 15명을 각각 모집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미래인재전형과 고르기회전형이 2015학년도와 비교하여 각각 50명, 5명 증가했다.
특기자 전형은 어학 65명, 수학/과학 50명, 국제학부 60명, 체육 6명 등 총 171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미술우수자전형이 실기와 서류로 분리돼 실기전형으로 96명, 신설한 서류전형(디자인학부)으로 32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 한국음악우수자전형도 신설되어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 46명 전원을 모집한다.
정시 모집은 가군에서 일반전형으로 수능 90%와 학생부 10%로 751명을 선발하고 실기 중심의 예체능계열 384명, 국제학부 특기자 전형 20명 등 총 1155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정원내)은 61.9(1880명) 대 38.1(1155명)로 2015학년도 61.7대 38.3와 비교해 수시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정원외로는 정시 모집에서 가군으로 농어촌학생 111명, 특성화고교 3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5명, 장애인 등 대상자 15명 총 181명을 선발한다.
중앙대는 수시 모집에서 수시 논술전형으로 855명을 선발해 2015학년도 899명 선발과 비교해 44명(4.9%) 소폭 감소했고 전형 요소는 논술 60%와 학생부 40%(교과 20, 비교과 2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015학년도와 동일하게 인문계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탐구는 상위1과목 기준), 자연계 2개 영역 등급합 4이내(수학B 또는 과탐 포함, 탐구는 상위1과목 기준), 의대는 3개 영역 이상 1등급이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학생부 100%(교과 70, 비교과 30)로 377명을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다빈치형 인재 전형으로 509명을 1단계 서류, 2단계 서류(70)와 면접(30)으로 선발하고, 탐구형 인재 전형으로 553명을 서류 100%로 선발하는데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2016학년도부터 중앙대는 특기자 전형을 폐지해 모집하지 않는다.
정시 모집은 일반전형으로 가, 나, 다군 분할 모집에 의하여 수능 100%로 모두 671명을 선발하고, 나군 동일계전형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중앙대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정원내)은 74.7(2360명) 대 25.3(799명)으로 2015학년도 66.9대 33.1과 비교해 수시 모집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시 자연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변화돼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 과탐 30으로 2015학년도 대비 국어A형 반영 비율이 5%, 과탐은 10% 증가한 반면 수학B는 5%, 영어는 10% 각각 감소했다.
모집단위 관련해서는 산업보안학과가 인문, 자연 분리하여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정원외로는 수시 모집에서 사회배려 95명, 사회통합 9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225명, 특수교육대상자 6명 등 335명을 선발하고, 정시 모집에서는 특성화고 30명, 고른기회 237명(농어촌 115명, 사회배려 92명, 특성화고졸재직자 30명)을 각각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수시 모집에서 논술전형으로 476명을 선발해 2015학년도 511명과 비교하여 35명(6.8%) 감소했다.
전형 방법은 논술 70%와 학생부 교과 30%로 전형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LD/LT 학부 국어B, 수학A, 영어 등급합 4이내, 일반학과는 2개 영역 등급합 4이내이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163명을 선발해 2015학년도 115명과 비교하여 48명 증가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2개 영역 등급합 4이내를 적용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일반 341명, 고른기회 35명을 각각 선발하고, 1단계는 서류평가, 2단계는 서류평가 70%와 면접 30%로 전형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외국어특기자전형은 102명을 선발하고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와 면접 3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2015학년도 에세이+공인어학성적이 2016학년도 서류+면접 평가로 바뀐 점이 특징이다.
정시 모집군은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하고 수능 90%와 학생부 10%로 총 573명을 선발한다.
한국외대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정원내)은 66.1(1117명) 대 33.9(573명)로 2015학년도 64.0대 36.0와 비교해 수시 비율이 증가했다.
정원외로는 정시 모집에서 나군으로 농어촌학생 67명, 차상위계층 16명 총 83명을 선발한다.
한양대는 2016학년도에도 수시 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점이 특징이다.
수시 논술 전형 선발인원은 520명으로 2015학년도 585명과 비교해 65명(11.1%) 감소했다. 전형 방법은 논술 50%와 학생부 종합평가 50%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346명을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해 2015학년도와 달리 2단계 면접을 폐지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일반으로 915명, 고른기회로 113명을 각각 모집하고 학생부(활동) 100%로 선발한다.
일반 선발인원이 2015학년도와 비교해 65명 증가했다.
특기자 전형은 글로벌인재(어학), 미술, 음악, 체육, 연기, 무용 등에서 모두 242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2015학년도와 비교해 무용학과(36명)가 신설된 점이 특징이다.
정시는 가군에서 231명, 나군에서 592명을 분할 모집하고 가군은 수능 100%, 나군은 수능 90%와 학생부 10%로 선발한다.
한양대 수시 대 정시 모집 비율(정원내)은 73.8(2138명) 대 26.2(759명)로 2015학년도 72.5대 27.5와 비교해 수시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정원외로는 수시 특성화고졸 재직자 158명, 정시 모집에서 가, 나군 분할 모집으로 농어촌 77명(가군 20, 나군 57), 기회균형 45명(가군 10, 나군 35), 특성화고 36명(가군 9명, 나군 27명), 특수교육대상자 12명(가군 2명, 나군 10명) 등 총 328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