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강레오, 딱딱해진 족발로 이런 요리를? '남다른 클래스'

2014-08-08 16:25

밥상의 신[사진=KBS2 밥상의 신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밥상의 신’ 강레오가 먹다 남은 족발로 화려한 요리를 선보였다.

스타 쉐프 강레오는 7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 족발 볶음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식고 딱딱해진 족발을 이용한 이 요리의 조리법은 간단했다. 양파와 족발을 볶아주면 그만. 또한, 여기에 찰떡궁합이라는 새우젓을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밥상의 신’ 강레오는 족발에 볶은 야채를 곁들여 토르티야로 감싸는 것으로 이국적인 풍미를 줬다.

‘밥상의 신’에 함께 출연한 지나는 “미래의 남편이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다”며 감탄했다. 개그맨 유민상은 “내가 배우면 되겠나?”라고 말했고, 지나는 “좋겠다”는 영혼 없는 답변으로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