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소폭 하락해 다시 3위

2014-08-08 08:13

괜찮아 사랑이야[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괜찮아 사랑이야’가 다시 시청률 3위로 내려앉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가 전국 시청률 10.0%(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이하 동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이후 줄곧 지상파 동 시간대 시청률 3위에 머물다가 6일 방송분은 2위로 올라섰지만, 반등 하루 만에 원래의 순위를 되찾았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서 지해수(공효진)는 장재열(조인성)에게 흔들리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 총잡이’는 12.2%의 시청률을,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