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초등학생 소방안전체험 교육

2014-08-07 14:26

[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7일 오전 일본 초등학생8명과 안양초등학생8명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고마끼시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은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우리나라 소방차·구급차 등 소방장비를 살펴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미로, 연기, 소화기체험 등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이날 교육에서 물소화기, 미로, 연기체험과 동영상 시청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어린이들도 빠짐없이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체험하는 게 하나의 필수코스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