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샤이니 키, 박남정과 합동 무대 펼친다
2014-08-07 00:20
별바라기[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레전드 가수 김완선, 박남정, 강수지, 성대현이 '별바라기'에 출연, MC들과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8090 추억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MBC '별바라기'에서는 MC 강호동을 비롯해 샤이니 키, 송은이, 임호, 김영철이 각각 소방차, 박남정, 김완선, 강수지의 명곡을 리얼하게 패러디했다.
샤이니 키와 박남정은 '널 그리며', 송은이와 김완선은 '리듬 속의 그 춤을', 김영철과 강수지는 '보랏빛 향기'를 선보였다. 특히 강호동과 임호는 특별게스트 성대현과 함께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재연, 놀라운 댄스실력을 뽐냈다.
8090 특집인 만큼 강호동의 신인시절 희귀 영상도 공개된다. 강호동은 녹화 중단까지 하며 간곡하게 편집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레전드 가수와의 합동 무대가 돋보인 MBC '별바라기'는 7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