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오지호 이영자 재회, 아찔했던 '그 순간'... 과거 영상 보니

2014-08-06 09:55

아주경제 박소희 기자 = 오지호 이영자 재회, 오지호 이영자 재회 레전드 영상, 오지호 이영자 재회 포옹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오지호와 이영자가 재회를 했다. 오지호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 오만석은 이영자 없이 혼자 오지호를 맞이했다. 오지호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운동을 해야 하나? 어디선가 달려들 것 같은 불안함이 엄습한다"며 불안에 떠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5년 만에 재회다. 이번에도 안길 것이다. 걱정인 건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고 말하며 오지호를 향해 달려갔고 이에 오지호는 큰 실수없이 이영자를 번쩍 들어안고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두 사람은 5년 전 방송된 '택시'에서 포옹을 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