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보문 파크뷰 자이' 8월말 분양
2014-08-05 18:38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GS건설이 이달 말 서울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 파크뷰 자이'의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총 1186가구(전용면적 31~84㎡) 규모로 이 중 483가구(전용 45~84㎡)가 일반 물량이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5~6정거장 안에 종로 일대 및 광화문에 닿을 수 있고, 보문로, 왕산로 등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또 신설~우이 경전철도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어서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쇼핑몰·병원·공원 등도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도 장점이다. 이마트 청계점, 동대문 쇼핑타운 등 대규모 복합쇼핑센터가 가깝고, 서울대병원·고려대병원 등 대형 종합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주변으로는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이 위치해 있고, 서울 과학고, 서울 국제고 등 특목고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고려대,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 유명 대학들이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 수영장 프리미엄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종승 보문 파크뷰 자이 분양소장은 "보문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이라며 "전가구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실속평면으로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문 파크뷰 자이의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인근인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홈페이지 (http://bpark-xi.co.kr)를 통해서 여러가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1661-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