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풍 애플' 업체였던 중국 샤오미, 삼성전자 제치고 1위 등극…어떤 업체길래?
2014-08-05 15:2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대표업체 샤오미가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하자 업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3년 전 샤오미는 '짝퉁 애플' 업체로 유명했다. 창업자 레이쥔 회장은 잡스처럼 청바지, 검정티셔츠를 입고 등장했으며 제품 역시 애플과 비슷했다.
또한 스마트폰 생산·제조는 아웃소싱을 통해 이뤄졌고, 온라인 판매로 유통비용을 최소화했다.
5일(한국시간) IT전문매체 지에스엠아레나는 IT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조사를 인용, 중국 샤오미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꺾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