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최지우 위해 ‘호텔 인수 협의’ 부탁 “곰탕 맛보게 해드리겠다”

2014-08-04 22:12

[SBS 유혹]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권상우가 최지우를 위해 협상에 나섰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7회에서 차석훈(권상우 분)은 유세영(최지우 분)과 함께 M호텔 두회장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석훈과 유세영은 곰탕집에 있는 두회장과 만나 호텔 인수 협의를 하자고 부탁한다.

두회장은 이미 다른 곳과 호텔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거부했다. 차석훈은 “여기서 먹던 곰탕 맛보게 해드리겠습니다. 대신 동성하고도 인수협상 해주시겠습니까?”라고 했고 두회장은 “내 추억을 걸고 내기 하자고?”라며 차석훈의 제안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차석훈은 예전에 두회장이 먹었던 곰탕을 찾아나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