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무재해 10배수 달성…"12년간 무재해 기록"

2014-08-04 17:5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 강원지역본부는 4일 무재해 10배수 달성 기념행사 및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는 지난 2002년 9월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지난 5월 27일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계선 공급본부장, 이제항 강원지역본부장, 그리고 강원지역본부 임직원들 및 협력업체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무재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이제항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무재해 10배수 달성은 그 동안 강원지역본부 임직원들이 함께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발굴, 제거해 안전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안전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002년 11월 가스 공급을 시작한 이래 현재 587km의 배관망과 57개소의 공급관리소를 통해 강원 및 충북지역 일원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