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교육지원청, 2014 강서 학습도움캠프 운영
2014-08-04 13:43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강서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중학교 1,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14 강서 학습도움캠프'를 목운중학교와 양동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 강서 학습도움캠프는 학습부진학생들의 학습동기 향상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중점을 뒀다.
첫 3일간은 학습전략,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해 공부의 신 학습전략연구소 소속 대학생 멘토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4일차는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하여 일일 천문우주과학교실을 체험한다. 마지막 날 5일차에는 학습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처방하기 위해 서울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사들이 학부모에게 맞춤형 학습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4 강서 학습도움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자신감과 재미를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강서교육지원청은 학습부진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