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2014-08-04 13:07
“8월중 인천연수금요예술무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8월중 연수금요예술무대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04회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주요 관객으로 베스트셀러 캐릭터 가족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선보인다.

‘책 먹는 여우’는 친근한 여우 캐릭터의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좋은 습관을 길러주고 무한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제304회 연수금요예술무대[사진제공=인천시 연수구]


또 오는 22일 제305회 연수금요예술무대에서는 연수구음악협회 소속 인천색소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콘서트 ‘멋 2014’를 마련했다.

주옥같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 색소포니스트, 초청가수 등 클래식 공연에 이어 팝, 재즈, 대중음악과 함께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연수문화포털(http://call.yeonsu.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749-72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