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탁재훈 파경 위기, 연예계는 '이혼 소송 중'... 영상으로 보니

2014-07-31 16:41

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탁재훈 파경 위기, 탁재훈 파경 위기에 대한 반응, 탁재훈 파경 남은과제는?

​◆ 영상내용:
요즘 연예가가 이혼으로 뜨겁다. '폭행 사건'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은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이혼 소송에 이어 오늘은 방송인 탁재훈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지며 이를 증명하고 있다.

방송인 탁재훈이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부의 이혼 사유는 바로 성격차이였다고 한다. 이로써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한 측근의 인터뷰에 따르면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며 "특히 지난해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탁재훈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글을 처음 남긴다"며 "최대한 좋은 쪽으로 서로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 사는 게 다 이런거라…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를 받을 텐데"라는 짧지만 진한 감정을 보여줬다.
 

[탁재훈 파경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