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9월의 신부 된다 "힐튼호텔 지배인과 웨딩마치"
2014-07-31 09:4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전수경이 9월의 신부가 된다.
전수경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아주경제에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4년 간 교제한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힐튼서울의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으로 결혼식은 예비신랑이 일하고 있는 힐튼호텔에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4년 간 교제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전수경은 9월 28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마마 모튼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