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매월 수령액 500만원 아닌 390만원?..연금복권 161회 당첨번호 공개
2014-07-31 09:19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가 매월 받는 실수령액은 500만 원이 아닌 390만 원이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1등 당첨자에게는 20년간 매달 500만 원씩 당첨금이 분할 지급되며 실수령액은 세금 22%를 뗀 390만 원으로 알려졌다.
161회 연금복권 당첨번호는 '3조296762'·'4조689486'이며 2등 당첨번호는 각 1등 맨 끝자리에 1을 더하고 뺀 총 4개 번호로 2등 당첨금은 1억 원이다.
5등은 각조 뒷자리 숫자 3개가 926, 6등은 뒷자리 숫자 2개가 87과 23이며 7등은 맨 끝자리가 1과 5에 해당하는 번호다. 당첨금은 각각 2만원, 2000원과 1000원이다.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을 접한 네티즌은 "1등이 500만 원이 아닌 390만 원이라니 그래도 계속 도전해야지", "연금복권 세금을 뺀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다시 들으니 실감나네", "연금복권 세금이 22%라니 꽤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