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엔 전통문화 공연 무료 관람할까?

2014-07-30 15:43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인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에 익선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당일인 7월 30일, 8월 27일 오후 7시부터 지하 1층 올리브룸에서 월하예당의 선비문화 체험관광 공연을 선보인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공연 당일에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의 기회도 제공한다.

공연 내용은, 1부 ‘가곡(歌曲), 세상에서 가장 느린 신선의 노래’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가곡 공연을, 2부는 ‘옛 시조 새로운 가락으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스토리 텔링이 가미 된 시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 한복을 입고 방문 하는 고객에게 전통차(쌍화차, 대추차, 오미자차, 생강차 중 선택)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02)673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