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 누적 견적요청 4만건 돌파…하반기 유료화 모델 도입 계획
2014-07-30 11:04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사업 확장 계획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카닥이 출시 500일만에 누적 견적요청 수 4만건을 돌파했다. 더불어 누적 견적요청 수리금액도 2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2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카닥은 올 1월 다음에서 사내벤처로 분사했다.
그 사이 수입차 오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국내 수입차 유저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현재 카닥으로 접수되는 월 평균 견적요청 수는 약 4000여건, 월간 견적요청 금액도 3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올 하반기 유료화 모델도 도입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제고됐다. 카닥 고객들은 스마트폰으로 견적요청 후 평균 6분 30초 이내에 첫 번째 견적을 받았고, 견적의뢰 1건 당 평균 3.9건의 견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