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업계 최초 남성패션 소호 전문관 오픈

2014-07-30 10:35

티몬 남성 소호 편집샵[사진=티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티몬이 소셜업계 최초로 남성패션 소호 전문관을 오픈했다.

티몬은 올해 티몬 패션 카테고리의 남성 고객이 전년 대비 55% 이상 증가하고, 관련 매출도 200% 가량 높아진 것을 착안, 소호 전문관을 선보였다.

남성패션 소호샵은 토모나리, 키작은남자, 제이브로스, 슈퍼스타아이 등 남성의류 쇼핑몰 가운데 랭키닷컴 상위 순위에 있는 유명 전문몰로 구성됐다.

이들 9개 소호샵에서는 상의, 팬츠, 정장과 같은 남성 의류부터 슈즈, 가방, 소품 등 총 1000여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회사 측은 주 고객층인 20~30대 남성들이 남성패션 소호샵을 통해 최신 패션 흐름에 대한 고민과 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증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숙 티켓몬스터 패션본부장은 "남성패션 소호 전문관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티몬이 온라인 패션 1번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