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애라, ‘감사노트’ 교육법에 “차인표도 만족한다”

2014-07-28 23:44

[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신애라의 자식 교육법에 남편 차인표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신애라가 출연했다. 신애라는 17년간 몸으로 배운 교육법을 공개했다. 이어 신애라는 온가족이 쓰는 감사노트가 있다고 공개했다.

이에 이경규는 “피곤하겠는데. 아이들도 그렇고. 차인표 씨도 피곤할 텐데”라고 말하자 신애라는 “다행히 남편은 너무 좋아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감사노트에는 아이들의 ‘낳아주셔서 감사’ ‘인표랑 애라랑 나랑 멕시칸 먹어서 감사’ ‘우리 엄마 나이 많은데 안 죽어서 감사’라며 아이 특유의 천진난만한 감사 글이 공개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애라는 가정에서 “차인표씨가 쫓아다니면서 말을 많이 한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