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을 부녀회장 대상 천연염색 체험
2014-07-28 19:46
7.28~8.6일 69마을·218명 회장단 대상 '천연염색' 체험교실 운영
이날 대정읍 31개마을 부녀회 회장단(대표 장순희)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관내 4개 읍면 69마을 218명 회장단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의 자생식물인 토종풋감과 가마귀쪽 등 천연염색 상품화 기술 교육으로 농특산품을 활용한 상품화기술과 농가소득 연계 가능성을 찾고 농촌 활력화 도모를 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지역사회에서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천연염색 상품화 기술교육 및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문영인 소장은 “지역자원의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며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