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44회 공예품 공모전 당선작 시상

2014-06-23 23:20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을 비롯, 장려상 5명, 특선 16개 당선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 공모전’이 지난 19일~23일까지 개최됐다.

총 출품작 50개 작품이 참여한 가운데 공예전문가 및 교수 등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강유연 '천연염색 누비의류와 가방' 

 

▲조순애 '제주천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기능성 골프웨어' [사진=제주도]

 

대상에는 (강유연-천연염색 누비의류와 가방)을 비롯, 금상 (조순애-제주천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기능성 골프), 은상 (박성우-조랑말 봉제인형), 동상 (김효열-천염염색 삼베 저고리와 스카프), 장려상 5, 특선 16개 등 당선작 25개 작품을 지난 20일 선정하고 이날 오전 10시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앞으로 특선작 이상 25개 작품은 오는 9월 25일~28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전국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 이상 입상시 다음해 공예품 입상작품에 대한 상품개발화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