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러시아 청소년들, 덕산온천과 황토사과의 매력에 푹 빠지다!
2014-07-28 10:29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예산군에 27일 러시아청소년 의료관광캠프단 38명이 방문해 덕산온천과 사과관광코스를 체험하며 추억을 쌓았다.
지난달 14일과 27일 러시아 청소년 의료관광캠프에 이어 K-FARM 누리사업 홍보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3차 캠프는 14박 15일 동안 대전지역 의료체험과 K-FARM 관광벨트 체험, 한국어 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예산군을 방문한 러시아 청소년들은 장시간동안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덕산스파캐슬에서 파도풀, 바디 슬라이더, 마스터블라스터 등 놀이기구를 즐기며 스파의 효능도 함께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러시아, 몽골 등 외국인들에게 예산군 대표 관광브랜드인 덕산온천과 황토사과의 우수함을 확인했다”며 “오는 10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선두로 덕산온천과 주변 관광지의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