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이등병, 운동화 끈에 목매 숨져…총기사고 충격 가시기도 전에 또?
2014-07-28 10:21
28일 육군 관계자는 "27일 오후 4시 35분 22사단에서 근무하는 신 모(22) 이병이 영내 화장실에서 영내 화장실에서 운동화 끈에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소속 부대원들은 신 이병이 상황 근무에 나서지 않자 수색에 나섰고 10분 만에 화장실에서 그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신 이병은 오후 5시 18분 사망했다.
군 수사 당국은 신 이병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22사단에서는 임 모(22) 병장에 총기사건을 일으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