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PE, 누적 운용자산 1조원 돌파
2014-07-28 09:38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농협 프라이빗에쿼티(PEPrivate Equit)의 누적 운용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28일 NH농협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NH-AJUIB 중소중견그로쓰 2013 PEF(사모펀드)'를 결성해 금융감독원 등록을 완료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책금융공사의 중소·중견기업 신성장동력 육성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농협PE는 아주IB와 컨소시엄을 이뤄 2000억원 규모의 자금 모집과정을 거쳐 금감원의 승인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펀드는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및 고부가서비스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성장동력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