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혼’ 아나운서 김민지와 1년 열애 끝 비공개 결혼식
2014-07-27 15:08
박지성과 김민지는 2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의 소개로 이뤄졌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만에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결혼식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축가는 김민지의 입사 동기인 김주우 아나운서가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는 올해 나이 서른으로 2010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투데이’ ‘풋볼 매거진 골!’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