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LG-롯데 경기 비로 프로야구 노게임
2014-07-25 21:16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비로 노게임이 됐다.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30분 시작한 두 팀의 경기는 중간에 쏟아진 많은 비로 오후 8시 50분께 노게임이 선언됐다.
경기는 롯데가 9-1로 크게 앞선 4회초 롯데 히메네스 타석 때 중단됐다.
롯데는 2회초 1사 1, 3루에서 터진 전준우의 시즌 11호 홈런으로 3점을 쓸어담으며 리드를 잡았다.
3회초에도 롯데는 볼넷으로 출루한 황재균을 손아섭이 좌전 안타로 홈까지 불러들이고, 1사 만루에서 박종윤과 전준우가 각각 우전 안타와 유격수 땅볼로 1점씩 추가했다.
LG는 3회말 볼넷과 도루로 2루까지 나아간 박경수가 정성훈의 안타로 홈을 밟으면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롯데는 4회초 1사 1, 2루에서 김민하의 좌전 안타로 1점 달아나고, 다음 타자 최준석까지 우중간 안타를 날리면서 2점을 더 쌓았다.
최준석에 이어 히메네스가 타석에 들어선 순간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졌고 심판진은 30분가량 기다렸으나 많은 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결국 노게임 결정을 내렸다.
이날 경기는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30분 시작한 두 팀의 경기는 중간에 쏟아진 많은 비로 오후 8시 50분께 노게임이 선언됐다.
경기는 롯데가 9-1로 크게 앞선 4회초 롯데 히메네스 타석 때 중단됐다.
롯데는 2회초 1사 1, 3루에서 터진 전준우의 시즌 11호 홈런으로 3점을 쓸어담으며 리드를 잡았다.
3회초에도 롯데는 볼넷으로 출루한 황재균을 손아섭이 좌전 안타로 홈까지 불러들이고, 1사 만루에서 박종윤과 전준우가 각각 우전 안타와 유격수 땅볼로 1점씩 추가했다.
LG는 3회말 볼넷과 도루로 2루까지 나아간 박경수가 정성훈의 안타로 홈을 밟으면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롯데는 4회초 1사 1, 2루에서 김민하의 좌전 안타로 1점 달아나고, 다음 타자 최준석까지 우중간 안타를 날리면서 2점을 더 쌓았다.
최준석에 이어 히메네스가 타석에 들어선 순간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졌고 심판진은 30분가량 기다렸으나 많은 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결국 노게임 결정을 내렸다.
이날 경기는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