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헨리 집 귀신… "김준희도 귀신과 같이 살았다"
2014-07-25 20:15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콤비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컬투(정찬우 김태균), 방송인 샘 해밍턴, 헨리, 그룹 B1A4 멤버 바로, 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난 귀신 이런 걸 잘 안 믿었다. 얼마 전 이사를 했다.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아하아'하는 소리가 났다. 눈을 뜨니 위에 스모그 같이 생긴 귀신이 있었다. 가위에 안 눌린 상태였다. 3일 동안 계속 봤다"라며 집에서 귀신을 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나만 이상한 줄 알았다. 그런데 규현 형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온 게스트가 얼마 전 귀신 때문에 집에서 나갔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 집이었다"고 설명했다.
헨리 집에 살았던 사람은 다름아닌 방송인 김준희. 헨리는 "그 누나와 연락이 돼 물어봤다. 진짜 귀신을 봤냐고 했더니 봤다고 했다. 그것 때문에 바로 나갔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