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액면가 변경 4개사…전년비 71.4% 감소
2014-07-25 18:00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올해 상반기에 액면가를 변경한 상장사는 4곳에 불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6월 유가증권시장 1개사 및 코스닥시장 3개사 등 총 4개사가 액면가를 변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곳)에 비해 71.4% 감소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3개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1개사가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2개사가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고,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1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