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 정책포럼 창립식 및 세미나 개최
2014-07-25 08:53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학습 발전방안 논의 및 미래지향적 정책 도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 윤영중)은 2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평생학습 실천현장의 이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와 미래지향적 평생교육정책 도출을 위한 인천평생교육 정책포럼 창립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 창립식 및 세미나에서는 경기대학교 하봉운 교수의“정책포럼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타 시·도 운영사례 등을 살펴봤다.
또한, 인천지역 평생교육 발전방향 등에 대한 포럼 위원들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특화 평생교육 정책발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인천평생교육 정책포럼은 평생교육분야 정책전문가와 학계전문가 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인천지역 평생교육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 논의를 통해 인천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을 발굴하고자 창립됐다.
정책포럼은 향후 교육정책분과, 학습문화분과, HRD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과별 평생교육 현장의 이슈에 대한 토론과 연구를 통해 실용적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1회 인천평생교육 정책포럼은 금년 11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인천평생교육 정책포럼이 인천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되고,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럼 활성화를 통해 인천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 나아가 사회통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