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24개 열차 줄줄이 지연…보상도 미루기 '급급'
2014-07-24 10:35
지난 23일 오후 9시께 논산역 인근 상행선로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로 호남선 열차 대부분이 연착됐다.
연착은 짧게 10분, 길게는 3기간 가까이 24개의 열차가 줄줄이 예정 도착 시간을 지키지 못해 항의가 이어졌다.
또 코레일 측은 여행사를 통해 표를 구입한 승객들의 보상 책임을 여행사로 미뤄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