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기권 고용부 장관, 유성 선병원 방문

2014-07-23 17:1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대전시 유성 선병원을 취임 후 첫 현장방문지로 청소용역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이기권 장관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일하고 있는 청소근로자들과 함께 풀 뽑기 작업과 아침 식사를 같이 하면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 청소근로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정부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기권 장관은 이후 시간선택제 우수사업장인 ‘선병원 국제검진센터’를 방문했다. 이기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시간선택제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열고, 시간선택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까지의 노력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