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완 '연예계 메시' 극찬에 "키가 메시라고?"
2014-07-23 07:3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 이완이 극찬이 쏟아지자 쑥스러움에 셀프 디스를 했다.
22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덕화는 "굉장히 놀랄 만한 게스트를 소개하겠다. 많은 연기자 후배들에게 물어보니까 이 친구를 추천해 줬다"며 이완을 소개했다.
가벼운 발놀림으로 등장한 이완을 향해 서지석은 "내가 감히 말하자면 이완은 연예계의 메시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완은 "키가 메시가 아니고?"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완 예체능 합류에 네티즌들은 "이완 축구 잘하는데" "이완 멋있다. 두근" "이완까지 합류, 우리동네 예체능 게스트 빵빵하네" "이완 김태희 남친 비와 어색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