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자회사와 업무체휴

2014-07-22 16:21

[팡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글로벌 최대 중국어 검색엔진이자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모바일게임 플랫폼인 바이두모바일게임과 협력 체결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팡게임은 양사 업무제휴를 통해 중국 내에서 가장 큰 모바일 플랫폼 바이두모바일게임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중국 게임을 한국에 공동 퍼블리싱 하는 등 글로벌 퍼블리셔로 거듭나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팡게임은 20년의 게임 운영 및 개발 노하우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막론하고 다양하고 방대한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국내 게임 퍼블리싱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의 자회사 바이두모바일게임은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의 운영과 마케팅을 통해 유저에게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및 해외 개발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어 중국 내 가장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바이두모바일게임은 바이두 휴대폰 어시스턴트, 바이두91, 안드로이드 마켓, 바이두게임 등 인기 마켓을 합병해 바이두의 검색, 바이두앱, 바이두동영상, 바이두카페, hao123, 18183, 91모바일 포털사이트, 안드로이드사이트 등 자체 인기 사이트를 확보했다.

검색엔진과 앱마켓, 미디어커뮤니티가 하나로 통합된 형식으로 핵심 퍼블리싱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싱글, 액션, 캐쥬얼, 전략, 카드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통해 유저에게 최고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