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회복할 수 있을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시중 금리 확인 후 알아보자

2014-07-22 10:1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경환 부총리가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대한 규제완화 추진을 밝히자 주택시장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8월 주택시장지수는 전달대비 10.1포인트가 상승하여 80.7을, 가격전망지수는 3개월간 이어진 하락세를 벗어나 12.3포인트 상승하여 115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21일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매수세 지수 또한 51.4를 기록하며 전달대비 3포인트 상승하였다.

또한, 지역별로는 서울이 6.3% 상승하여 49.5, 경기도는 1포인트 상승하여 50.3, 지방은 3포인트 하락하여 56.7을 기록하였다. 부총리의 정책이 과연 부동산 경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현재 3.2~4.8%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금리는 상이하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박모씨(35세, 여)는 4억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2년 전 아파트를 매입하며 1억6천만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은 박씨는 4.5%의 금리를 사용 중이었다. 최근 박씨의 지인이 3%초반의 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을 갈아탔다는 소식에 갈아타기를 결심하게 되었다. 지인이 이용한 은행을 방문한 박씨는 고정금리 3.6%대의 은행을 안내 받았고 지인보다 높은 금리에 실망하여 발길을 돌렸다. 결국 한 무료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된 박씨는 간단한 상담을 통해 고정금리 3.2%대의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박씨는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연간 20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고, 비록 3년이 지나지 않아 중도상환수수료는 일부 발생하였지만 3달이 지난 시점에서 절감된 이자비용으로 충분히 충원이 되어 매우 만족한다고 박씨는 밝혔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박씨와 같이 시중은행의 고정금리가 저금리대로 형성되자 기존은행의 대출을 갈아타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금리는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이를 파악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은행 안내는 물론 단기간 사용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을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한도가 높게 필요한 경우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로 개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금융사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뱅크앤가이드는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업체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의 담당전문가를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며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의 상담신청(http://www.bank-guide.co.kr) 또는 유선(02-876-3000)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