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박하선, 권상우에 대한 의심 커져 ‘눈물’
2014-07-22 00:10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3회는 홍콩에서 귀국한 차석훈(권상우 분)과 재회하는 나홍주(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홍주는 앞서 강민우(이정진 분)가 자신의 아들의 보모가 되달라는 부탁을 제안 받은 상태.
나홍주는 차석훈에게 일자리를 구했다며 앞으로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차석훈은 달라진 나홍주의 기색에 당황하며 흥분했다. 이에 나홍주는 “그 마음이 보이는데 다 알겠는데 그래서 더 화가나”라며 “그 여자랑 잤어도 화가 나고 아무 일이 없었다 고해도 화가나”라며 홍콩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나홍주는 로이를 돌보면서 강민우와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