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피부색 밝게 화면 조정하니 다솜은 사라져”
2014-07-21 17:40
씨스타 컴백 쇼케이스가 2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효린은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중 흰색 배경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내 피부색이 너무 검게 나와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했더니 피부가 하얀 다솜이 화면에서 사라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유는 “보라는 눈,코,입만 보이더라”며 “두 사람을 한 화면에 넣기가 어렵더라. 우리 그룹을 오골계(효린), 간장치킨(보라), 프라이드치킨(소유), 치킨무(다솜)이라고 부르는 이유”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두 번째 EP ‘터치 앤 무브(TOUCH & MOVE)’에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비롯해, ‘와우(WOW)’ ‘나쁜 손’ ‘벗 아이 러브 유(But I Love U)’ ‘오케이 고(OK GO)’ ‘선샤인(Sunshine)’ 6곡이 수록됐다
‘터치 마이 바디’는 공개 직후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지니, 다음뮤직 8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