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유아 교육복지 사업'두런두런'자원활동가 연수 실시

2014-07-21 13:38

[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유아교육복지사업'두런두런'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활동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런두런’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원활동가가 취약계층 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유치원을 방문하여 그림책 등 놀이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활동가는 지역주민, 학부모, 유아교육관련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45명 자원활동가의 도움으로 445명의 취약계층 유아가'두런두런'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2015년 1월까지 연간 28회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가정 유아를 위해 자원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