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8호기’ 도입…여름 성수기 증편 운항 힘써
2014-07-21 10:50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이 김포공항에서 B737-800기종(189석)으로 8호기를 신규 도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항공기 모두 B737-800 기종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통일된 항공기를 운영함으로써 기재 활용의 효율이나 융통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도입한 8호기를 수요가 많은 여름 성수기 기간에 인천~삿포로 노선에 하루 두 편으로 증편 운항한다. 신규 취항지인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주 4회, 부정기편으로 운항 할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광주~제주노선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에서 좌석구매가 가능하며, 최대 80% 할인된 오픈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오픈 특가이벤트 편도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사용료 포함)은 주중 2만4900원부터, 주말 3만원부터,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 3만99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