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 나경원, '강남 4구 동작' "제2의 테헤란로 만들겠다"
2014-07-20 19:15
"엄마의 세심함으로 촘촘하고 세밀하게 챙기겠다"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20일 대표 공약인 '강남 4구 동작'과 관련, "제2의 테헤란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사당로 3차 구간을 확장해 강남역에서 상도역을 연결하는 '제2의 테헤란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경원 후보는 "동작구는 도로 및 지하철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개발 및 지원 과정에서 소외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비롯한 일상의 불편이 만연하고 있는데 '강남 4구 동작'은 강남권의 강서-강동 불균형 개발을 바로잡을 수 있는 근본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나경원 후보는 "정보사 터널 개통은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나온 동작의 가장 큰 묵은 숙제"라며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와 예산 확보는 그간의 큰 경험들을 살려 해결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엄마의 세심함으로 촘촘하고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사당로 3차 구간을 확장해 강남역에서 상도역을 연결하는 '제2의 테헤란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경원 후보는 "동작구는 도로 및 지하철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개발 및 지원 과정에서 소외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비롯한 일상의 불편이 만연하고 있는데 '강남 4구 동작'은 강남권의 강서-강동 불균형 개발을 바로잡을 수 있는 근본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나경원 전 의원 블로그]
나경원 후보는 "정보사 터널 개통은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나온 동작의 가장 큰 묵은 숙제"라며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와 예산 확보는 그간의 큰 경험들을 살려 해결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엄마의 세심함으로 촘촘하고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