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최적 휴양시설 ‘성주봉자연휴양림’

2014-07-20 11:01
아름드리 소나무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성주봉계곡물놀이장에서 피서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에 은척면에 위치하고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신선한 공기, 깨끗하고 얼음 같은 계곡이 어우러진 최고의 휴양시설로서 여름 휴가철에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200ha 면적에 이르는 계곡 사이사이에 2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의 집 등 27개의 숙소와 세미나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7·8월에는 캠핑장과 함께 계곡에 마련된 수영장으로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으며, 인터넷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를 지키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한 휴양림을 중심으로 한 여러 갈래의 등산로와 600m에 이르는 황톳길은 피서객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한방사우나·한방찜질방은 피서객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한꺼번에 날려준다.

휴양림 관계자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은 다른 어느 피서지에서도 느낄 수 없는 색다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