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열린다

2014-07-17 13:51

[사진=대한레저스포츠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축제인 ‘201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일부터 3일 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시 탄금호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대한 레저스포츠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일부 엘리트 선수들만의 경연에서 벗어나 동호인과 관광객,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국내 최대 종합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들은 카트, 번지샷, 바나나 보트, 열기구 등 육‧해‧공 20여 종의 레저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축제 기간 중 MBC라디오 공개방송, 축하 공연, 먹거리 장터, 레저·스포츠 데몬쇼, 블랙이글 에어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하계 휴가철 성수기에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간접적으로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입장권은 1만 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안내는 대한레저스포츠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02)588-8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