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황은성 안성시장이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미래경영부문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변화와 혁신의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한 모범지자체 및 기업을 선정해 그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으며, 동아일보·한국소비자학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개발사업 도모 ▲기간산업으로서 농·축산업의 다각화를 유도해  고부가가치 농정 추진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위한 교육과 규제해소에 대한 투자 ▲조직내 변화와 혁신의 행정문화 정착 유도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은선 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바람직한 가치를 창출하는 변혁의 주체가 되고, 창조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