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왕관의 무게 느껴져"
2014-07-15 21:27
김서연은 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잔 것 같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에는 신수민과 이서빈, 미에는 류소라, 백지현, 이사라, 김명선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