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민 "SM 연습생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한국 데뷔 기회 없었다"

2014-07-15 18:04

제이민[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MTOWN의 신인 솔로 여가수 제이민이 연습생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제이민은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연습생을 시작해서 좀 오래 연습생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제이민은 “지난 2007년에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작은 라이브 하우스에서 라이브를 많이 했다”며 “이제 드디어 한국에 와서 음악방송, 라디오, 공중파를 통해 만나서 행복하다”고 했다.

제이민은 “한국에서 항상 활동하고 싶었는데 그때그때 한국에서 활동할 기회를 엿봐야했다”며 “이번에 드디어 나오게 됐다. 한국이 모국이니깐 한국 무대에 정말 서고 싶었다”고 했다.

제이민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은 ‘샤인’이다.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모던 락 곡으로, 인트로 및 간주 부분의 기타 연주와 제이민의 샤우팅 창법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