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솔로 여가수 제이민, 락으로 데뷔 '색다른 행보'

2014-07-15 17:41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MTOWN의 신인 솔로 여가수 제이민(J-Min)이 15일 베일을 벗었다.

SMTOWN은 15일 오후 제이민 공식 홈페이지, SMTOWN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샤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제이민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샤인’은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모던 락 곡으로, 인트로 및 간주 부분의 기타 연주와 제이민의 샤우팅 창법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조용필, 자우림, 노브레인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이민의 다양한 매력과 다채로운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에 담았다.

특히, ‘샤인’의 가사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영화 ‘그래비티(Gravity)’에서 영감을 받은 장면을 가사에 맞춰 새로운 스토리로 구성했으며, SM루키즈 한솔이 특별출연해 제이민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제이민의 첫 미니앨범 ‘샤인’은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앨범은 21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