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프러미에발레단 정기공연

2014-07-14 16:18

[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안양청소년프러미에발레단이 지난 12일 제26회 정기공연을 열었다.

제26회 정기공연은 경희대학교 무용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유니버셜 발레단 소속 단원 이근혜 선생의 지도하에 준비됐으며, 1부 클래스 콘서트(Class Concert)와 2부 파 드 카트르, 해적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이지은(샘모루초 5학년)학생 등 15명의 단원들이 지난 1월부터 땀 흘려 준비한 솜씨를 뽐내는 자리였다.

관객석에 자리한 가족과 700여명 시민들은 어린 아이들이 전하는 예술의 향기에 흠뻑 빠져 기라성과 같은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기도 했다.

공연을 주관한 김정중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정기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지도 선생님과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