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란주점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사망
2014-07-14 13:04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서귀포시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관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3명은 2층 옥상으로 대피,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화재 진압중 소방관 강모씨(48)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대원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졌으나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