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인천지점 합동소방훈련
2014-07-14 09:5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이철호) 가좌119안전센터는 12일 서구 가좌로 83번길 22 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인천지점에서 직원 등 120명과 함께 화재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피난대피,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등 특수상황에 대처하는 재난 유형별 소방훈련으로 현장대응 시스템 고도화 구축에 목적이 있다.
훈련은 건물 4층에서 『도장실에서 위험물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을 부여 후 119 신고, 인명대피, 화재진화 등 초기대응 훈련을 실시하였고, 소방대원들은 요구조자 구조 및 응급처치, 연소확대 방지 및 방수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훈련종료 후 “소소심” 교육을 통하여 친숙히 여길수 있도록 하였다.
가좌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관계자들에게 자율적인 소방안전교육ㆍ훈련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화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소화기 등 기 설치된 소방시설의 위치 및 사용법을 잘 숙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